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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2 14:42
 조회 : 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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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 : 진모, 남, 31세, 기사, 2006년 6월 13일 치료시작.
2) 증상 : 약측 하지 무력, 슬관절에서 부터 발가락까지 체온이 없다. 앞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으며 슬리퍼를 끌 수가 없다. 특별히 추운 날이 오면 더욱 힘들어진다. 매일 추위를 탄다.
3) 경과 : 1996년에 아버지로 부터 비평을 받고 3일후 반병의 농약을 마셨다. 당시 빨리 발견하여 생명은 건졌다. 병원에서 2달간, 서의 치료한 후 몇 달간의 침구 치료를 받아 어느 정도의 호전을 가져왔으나 증상은 여전하였다. 환자의 체형은 일반적이고 언어가 똑똑하고, 음식은 정상이다. 상지는 이상한 점이 없다. 유독 슬관절에서 발가락가지 종일 온도가 없으며, 위축되고, 무력하며, 마비되어 감각이 없다. 환자는 농약의 강력한 피해를 입고 기혈 운형이 막혔으며, 어혈이 형성되었고, 경맥이 실형되어 하지가 위축되고 무력하여 하지의 운동 마비 증세를 형성하게 되었다.
4) 치료 : 주혈은 승제혈이며, 배혈은 편탄혈, 둔통혈, 슬통혈, 과통혈
5) 치료방법 : 승제혈과 편탄혈은 유침 30~45분, 다른 혈위는 일보도위 침자법으로 유침하지 않는다. 순서로는 상-하, 좌-우, 하루 건너 1번 치료하고 15번이 1개 요정이다.
6) 중약 : 두충을 물에 끓여 차 처럼 마신다. 또한 중약을 헝겊에 적셔 30~45분 바르고 있는다.
7) 치료결과 : 1개 요정이 끝난 후 걷는 자태가 호전이 있으며, 2개 치료요정 진행 중에 한쪽 발은 슬리퍼를 끌 수가 있었고, 2개 요정이 끝난 후 환자 스스로 양쪽 다리에 힘이 생김을 감각할 수 있었다. 3개 요정을 치료하여 병이 나았고, 하지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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