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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2 11:42
 조회 : 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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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 : 주모, 여, 30세, 직원, 2007년 6월 5일 치료시작.
2) 증상 : 2005년 구정때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43일 치료한 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강복 치료를 받았다. 2~3개 요정을 치료하였으나 별로 호전을 보지 못하여 치료를 중지하였다. 왼쪽 상지 근육과 피부가 느슨하고 손가락 기능이 없으며, 걸을때 왼쪽 하지 관골로 들어 올려야 했으며, 많이 말랐고, 면색이 창백하며, 언어가 순리롭지 못하고 입과 눈이 비뚤어졌다.
3) 치료 : 주혈은 승제혈과 편탄혈이며, 배혈은 둔통혈, 슬통혈, 주통혈, 과통혈, 완통혈, 인통혈, 지마혈과 면삼침(명목혈, 아통혈, 비염혈), 정황에 따라 급구혈 위통혈을 배합할 수 있다. 하루 건너 1번씩 치료하고 15번이 1개 요정이다.
4) 치료결과 : 첫번째 요정을 치료한 후 언어 발음이 정확해 졌고, 면탄이 치유되었으며, 얼굴색이 불그스름해졌고 발음이 똑똑해졌다. 걸음걸이도 많이 좋아졌다. 연속 3개 요정을 치료하여 상하 완측 활동이 큰 진보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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